2022-08-19 17:21
h***h | 2021-10-31 http://blog.yes24.com/document/15328985
‘소년'이 아닌 '청년'이라면 좀 더 자연스레 내용이 받아들여진다는 걸 느꼈답니다.
원작 속 'boy'라고 쓰여진 탓에 의심한 적 없이 모두가 당연하다 여겼던 기존의 '소년'이라고 한 번역을,
새로운 시각인 '청년'의 입장으로 바라보니 좀 더 삶의 진중한 의미가 더해지는 것 같았답니다.
그렇기에 『노인과 바다』 를 '소년'으로 접했던 이들에게 저도 '청년'이 살아 숨쉬는 《노인과 바다》를 건네보려 해요.
로그인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야합니다.